<김학범 청년창업가협회장. 청년창업가협회 제공>
청년창업가협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청년경제인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학범 청년창업가협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경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창업지원정책은 실효성이 부족하다"며 "성공사례를 만드는 것에만 집중하는 기형적인 창업생태계와 무분별한 청년경제인 육성 시스템을 이제는 혁신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내일채움공제 등 기존의 청년 지원정책과 더불어, 청년창업기업 지원평가 제도 등을 새롭게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중소기업의 국내 및 해외 판로개척지원 프로젝트 등 실효성 있는 사업을 통해 청년창업기업들의 기초체력을 만들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간담회를 주최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 간담회가 창업생태계의 혁신적인 육성, 지원정책을 위한 시스템 개선 목소리를 수렴하는 첫 출발점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청년경제인들이 미래 비즈니스를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창업가협회는 이날 간담회와 더불어 중소기업우수상품을 선정하고 발표했다. 중소기업우수상품에는 노아엔터테인먼드(닥터뷔라클), 다비주식회사(다비디퓨저), 컴퍼니 랄라라이프(프리핏), 세움앤나눔(강릉장칼), 아시안푸드커넥트(두 번구운김), 에프앤엘코퍼레이션(라이블링 옐로우 클렌즈), 어맵시(패션니트), 투라(넛츠앤 그란데 블랙라벨)가 선정됐다.
박지웅 기자
청년창업가협회 “실효성 있는 청년창업지원정책 시급”
- 문화일보
- 입력 2023-12-22 10:44
프린트<김학범 청년창업가협회장. 청년창업가협회 제공>
청년창업가협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청년경제인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학범 청년창업가협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경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창업지원정책은 실효성이 부족하다"며 "성공사례를 만드는 것에만 집중하는 기형적인 창업생태계와 무분별한 청년경제인 육성 시스템을 이제는 혁신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내일채움공제 등 기존의 청년 지원정책과 더불어, 청년창업기업 지원평가 제도 등을 새롭게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중소기업의 국내 및 해외 판로개척지원 프로젝트 등 실효성 있는 사업을 통해 청년창업기업들의 기초체력을 만들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간담회를 주최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 간담회가 창업생태계의 혁신적인 육성, 지원정책을 위한 시스템 개선 목소리를 수렴하는 첫 출발점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청년경제인들이 미래 비즈니스를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창업가협회는 이날 간담회와 더불어 중소기업우수상품을 선정하고 발표했다. 중소기업우수상품에는 노아엔터테인먼드(닥터뷔라클), 다비주식회사(다비디퓨저), 컴퍼니 랄라라이프(프리핏), 세움앤나눔(강릉장칼), 아시안푸드커넥트(두 번구운김), 에프앤엘코퍼레이션(라이블링 옐로우 클렌즈), 어맵시(패션니트), 투라(넛츠앤 그란데 블랙라벨)가 선정됐다.
박지웅 기자
박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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