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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가협회X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 청년미래혁신 컨퍼런스 ‘개최’

중진공 충남지역본부는 24일 충남 청년들을 위한 미래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중진공 충남지역본부)


[충남일보 선희홍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 배경화 본부장은 충남지역 청년들의 미래 및 창업·취업 활성화를 위한 컨퍼런스를 24일 충청연수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충남지역은 21개의 지역대학 및 다수의 대기업과 관계회사가 소재하고 그에 따른 청년창업 및 취업지원기관도 소재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 소재 지역 취업률은 22.1%로 최하위 수준으로 충남지역대학 졸업생의 지역 이탈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번 충남 미래혁신 컨퍼런스는 중진공, (사)청년창업가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충남연구원, 선문대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산․학․연․관 공동으로 충남지역 청년들의 창업⋅취업난 심화, 타 지역 청년이탈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주제발표에서는 김학범 (사)청년창업가협회 회장의 ‘청년창업과 중소기업,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청년창업 추진의 여러 방법론을 제시했다.

또 김양중 충남연구원 박사의 ‘충남지역 청년창업 및 취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충남지역의 청년 취업 현황을 분석하고 청년들의 이탈을 방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배경화 충남지역본부장이 사회를 맡아 김학범 (사)청년창업가협회 회장, 김양중 충남연구원 박사, 이민정 충남연구원 박사, 유재호 선문대 창업지원센터장, 윤충희 (사)충남대전세종강공회 회장 등 청년창업 및 중소기업 전문가들과 청년창업가들이 충남지역의 청년창업·취업의 미래와 지역청년 이탈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우영환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은 “충남지역은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21개 지역소재대학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차세대 모빌리티 등 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성장가능성이 큰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배경화 충남지역본부장은 “향후에도 이번 컨퍼런스와 같은 정기적인 소통창구를 통해 충남지역 기업들이 느끼는 애로사항들을 발굴하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게 논의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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